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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보다 많다"... 의외의 식물성 고단백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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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병아리콩 100g에는 단백질이 8.9g 들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원을 찾을 때 병아리콩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병아리콩 외에도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식품이 여럿 있다. 이에 미국 농무부(usda) 자료를 기준으로 병아리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을 소개한다.

1. 호박씨
말린 호박씨 알맹이 100g에는 단백질이 30.2g이나 들어 있다. 병아리콩의 약 3.4배에 이르는 양이다. 단백질뿐 아니라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영양사 베스 체르워니(beth czerwony)는 건강 매체 '클리블랜드 클리닉 헬스 에센셜(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에서 껍질을 벗긴 호박씨에는 "심장 건강에 이로운 지방과 단백질이 상당량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대로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뿌려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2. 땅콩
볶은 땅콩 100g의 단백질은 24.4g으로, 병아리콩의 약 2.7배에 달한다. 흔히 견과류로 분류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병아리콩과 같은 콩과 식물이다. 스포츠 영양사 데스티니 무디(destini moody, rdn, cssd, ld)는 건강 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에서 땅콩은 "중량 대비 약 25%가 단백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00g당 열량이 587kcal로 높은 편이므로, 한 번에 한 줌(약 28g) 정도씩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아몬드
생아몬드 100g에는 단백질 21.2g이 들어 있어 병아리콩의 약 2.4배에 해당한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시중 볶음 아몬드 중에는 소금 간이 된 제품도 많은데,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면 무염(無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낫토
낫토 100g의 단백질은 19.4g으로, 병아리콩보다 약 2.2배 많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낫토에는 단백질과 함께 철분·비타민k2도 함유돼 있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밥에 얹고 잘게 썬 파와 간장을 곁들이면 비교적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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